[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김단비(우리은행)가 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WKBL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산 우리은행 김단비가 BNK금융 2025-2026시즌 여자프로농구(WKBL) 정규리그 flex 6라운드 MVP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김단비는 6라운드 5경기에 출전해 평균 34분 55초를 뛰며 22.8점 9.2리바운드 5.2어시스트 1.8스틸 1.0블록슛을 기록했다.
평균 득점은 전체 1위를 기록했고, 리바운드와 스틸 역시 공동 1위를 차지하는 등 엄청난 괴력을 보여줬다. 우리은행은 6라운드에서 1승 4패로 부진했지만, 패배한 경기에서도 김단비의 활약은 눈부셨다.
김단비는 언론사 기자단 투표 총 75표 중 31표를 받으며 26표를 받은 청주 KB스타즈의 박지수를 꺾고 6라운드 MVP를 수상했다.
이는 개인 통산 18번째 MVP 수상이고, 박지수(20회)에 이은 역대 2위다. 김단비는 상금 200만원을 받게 됐다.
한편 flex 6라운드 MIP는 KB스타즈 이채은의 몫이었다.
이채은은 6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27분 30초를 뛰며 8.2점 3.6리바운드 2.4어시스트 1.2스틸을 기록했고, 이는 KB스타즈의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어졌다.
이번 수상으로 이채은은 2024-2025시즌 5라운드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 MIP 수상이고, 상금 100만원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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