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고지원이 세계랭킹 63위로 올라섰다.
고지원은 7일(한국시각)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83위보다 20계단 오른 63위에 이름을 올렸다.
고지원은 5일 경기도 여주의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파72)에서 막을 내린 KLPGA 투어 더 시에나 오픈에서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 2위 서교림(12언더파 276타)을 한 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고지원은 시즌 첫 승이자 KLPGA 투어 통산 3승을 따냈다. 아울러 1-4라운드 내내 선두를 달린 그는 생애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상위권 순위에는 변동이 없었다.
지노 티띠꾼(태국)과 넬리 코다(미국)가 1, 2위를 지킨 가운데 김효주가 3위로 뒤를 이었다. 찰리 헐(잉글랜드)과 교포 선수 이민지(호주)가 각각 4-5위를 마크했다.
김세영은 10위에 자리하며 한국 선수로는 김효주와 유이하게 '톱10'에 들었다.
유해란은 13위를 유지했고, 최혜진과 김아림은 나란히 두 계단 떨어져 17위, 27위에 이름을 올렸다.
황유민은 33위로 동일한 순위를 기록했고 이소미, 임진희, 고진영은 39-41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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