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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성, 페널티킥에 웃고 울었다…스완지는 미들즈브러와 2-2 무승부
작성 : 2026년 04월 07일(화) 09:24

엄지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스완지시티에서 뛰는 엄지성이 페널티킥으로 희비가 엇갈렸다.

스완지는 7일(한국시각) 영국 웨일스의 스완지닷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챔피언십 41라운드 미들즈브러와 홈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이로써 스완지시티는 15승 9무 17패(승점 54)를 기록, 15위에 자리했다.

미들즈브러는 3위(20승 12무 9패, 승점 72)로 올라섰다.

이날 엄지성은 4-5-1 포메이션의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스완지는 전반 12분 알렉스 방구라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8분 뒤 잔 비포트니크의 페널티킥 골로 1-1 균형을 맞췄다.

팽팽한 흐름이 이어지던 전반 추가시간 엄지성이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엄지성은 역습 상황에서 상대 진영으로 파고들다가 달려나온 골키퍼와 접촉해 넘어졌다. 이에 주심은 곧바로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키커로 나선 비포트니크가 역전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엄지성은 끝까지 웃지 못했다. 후반 29분 페널티 박스 안으로 돌파하는 칼럼 브리튼을 막는 과정에서 파울을 범했고, 주심은 페널티킥 판정을 내렸다.

엄지성은 머리를 감싸 쥐며 억울한 기색을 보였지만 판정은 뒤바뀌지 않았다. 키커로 나선 토미 콘웨이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중앙을 가르며 동점골을 뽑아냈다.

이후 엄지성은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경기는 2-2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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