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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창민 감독, 응급실 사진 속 안타까움만…유족 "억울함 밝혀졌으면"
작성 : 2026년 04월 07일(화) 07:56

故 김창민 감독 / 사진=sns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고(故) 김창민 감독의 유족이 억울함을 토했다.

6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폭행 당한 김창민 감독이 중환자실로 이송됐을 당시 사진이 공개됐다.

이날 유족 측이 공개한 사진 속 김 감독은 눈두덩이와 콧등, 관자놀이에 멍자국이 선명하다. 눈가에는 눈물도 맺혀있었다.

김 감독의 아버지는 "의식이 없는데 고통은 알겠나. 억울함일 거다. 자식 걱정도 있고"라며 "처음부터 재조사를 해서 이 억울한 죽음을 밝혀줬으면 좋겠다. 폭행 영상에 나오는 6명 전부 철저하게 조사했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김 감독은 지난해 10월 20일 경기 구리시의 한 식당에서 아들과 식사를 하던 도중 술을 마시던 테이블과 시비가 붙었다. 이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한 김 감독은 뇌출혈로 쓰러져 응급실로 이송됐으나, 결국 뇌사판정을 받았다. 이후 김 감독은 장기기증을 통해 4명에게 새 생명을 준 뒤 세상을 떠났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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