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딘딘이 전화번호 유출 사고로 번호를 바꾸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스윙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콘텐츠에 딘딘이 출연했다.
딘딘은 근황 토크를 하던 중 앞선 콘텐츠에서 제작진의 실수로 자신의 전화번호가 노출된 사실을 언급했다.
딘딘은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형(스윙스)이 가편집본을 보냈는데 나도 '오케이' 했다. 나도 바쁘니까 디테일하게 다 보진 않지 않나. 그런데 문자 보여주는 씬이 있길래 '문제없겠지'했는데 나중에 톡으로 '형 팬이에요'라고 오는 거다. '형 아셔야 하는 게 형 번호 유출됐어요' 이런 내용이 계속 오더라"고 말했다.
뒤늦게 상황을 알게 된 딘딘의 연락으로 영상이 삭제됐으나, 이미 7~10분가량 연락처가 노출된 상황. 딘딘은 "전화가 계속 와서 다 차단하고 '안 되겠다' 싶어 번호를 바꿨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스윙스는 온라인 통신 중개 플랫폼 PPL과 연결시켜 해당 플랫폼의 서비스와 혜택을 소개하기 시작했다. 폭소하던 매드클라운이 "일부러 번호 유출시킨 거 아니냐"며 의심을 내비치자, 딘딘은 어처구니없다는 듯 웃으며 "기가 막힌 타이밍에 아무렇지 않게 들어왔다"라며 "사업가들이랑 못 있겠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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