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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맥스' 하지원 "나나와 동성애 연기, 키스신도 편하게 촬영" [인터뷰 스포]
작성 : 2026년 04월 06일(월) 15:16

클라이맥스 하지원 / 사진=해와달엔터테인먼트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클라이맥스' 하지원이 나나와의 동성애 연기를 짚었다.

하지원은 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ENA 사옥에서 스포츠투데이와 만나 ENA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클라이맥스'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 서기 위해 권력의 카르텔에 뛰어든 검사 방태섭과 그를 둘러싼 이들의 치열한 생존극. 하지원은 대한민국 최고의 톱배우 추상아 역을 맡아 열연을 선보였다.

이날 하지원은 동성애라는 파격적 소재를 함께 그려낸 나나를 언급했다. 나나는 먹이사슬 속 가장 강력한 스캔들을 쥐게 되는 '게임 체인저' 황정원 역으로 변신해 하지원과 호흡을 맞췄다.

그는 "나나 씨와는 서로 너무 편하게 상대방을 위했다. 화제가 된 키스신도 무리 없이 편하게 잘 찍었다"는 소회를 전했다.

이어 "황정원이란 캐릭터가 추상아에게 굉장히 중요하지 않나. 나나 씨와 황정원이 잘 어울리겠단 생각을 처음부터 했다"며 "저희가 표현하는 동성애 코드가 잘 나올지 궁금했는데 모니터 해보니 되게 어울리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클라이맥스'는 오는 14일 종영한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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