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우리은행의 김단비가 통계 부문 2관왕에 올랐다. 2점야투상은 신한은행의 미마 루이에게 돌아갔다.
WKBL은 6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을 진행했다.
정규리그 MVP, BEST 5, 아시아쿼터 선수상 등 투표에 의한 부문과 득점상, 리바운드상, 어시스트상 등 통계에 의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단비는 득점과 리바운드 부문을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다. 김단비는 올 시즌 정규리그 30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34분 44초를 뛰며 평균 18.33점, 11.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2개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김단비의 올 시즌 총 득점은 550점, 리바운드는 334개다.
이로써 김단비는 현역 선수 기준 최다 득점상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이번 수상까지 총 5차례(2014-2015, 2016-2017, 2018-2019, 2024-2025, 2025-2026) 득점상을 차지했다. 은퇴 선수를 포함하면 2위 기록이다. 전체 1위는 전 KB스타즈 소속 정선민(7회)이다.
2점야투상은 미마 루이가 차지했다. 그는 올 시즌 2점야투율 64.2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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