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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치치-리브스 이탈' 레이커스, 르브론 분전에도 댈러스에 128-134 패배
작성 : 2026년 04월 06일(월) 13:34

르브론 제임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루카 돈치치가 빠진 LA 레이커스가 르브론 제임스의 맹활약에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레이커스는 6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5-2026시즌 NBA 정규리그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28-134로 패배했다.

돈치치와 오스틴 리브스가 빠진 레이커스는 제임스가 30점 9리바운드 15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으나 패배에 빛이 바랬다.

제임스 외에도 루크 케너드가 15점 16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 잭슨 헤이즈가 23점, 하치무라 루이가 19점으로 맹활약했다.

댈러스는 쿠퍼 플래그가 45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원맨쇼를 펼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1쿼터는 댈러스의 우세였다. 레이커스는 하치무라가 1쿼터에만 12점을 몰아치면서 제임스와 함께 공격을 이끌었으나 댈러스에는 플래그가 있었다. 플래그는 1쿼터에만 19점을 올리면서 레이커스의 수비를 붕괴시켰고, 이에 힘입어 댈러스가 41-30으로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레이커스가 2쿼터에 반격했다. 댈러스가 쿼터 초반 10-0 런을 만들어내면서 20점 차 이상으로 달아났지만, 레이커스엔 역시나 제임스가 있었다. 제임스는 속공과 적극적인 림어택에 이어 3점포까지 성공시키면서 2쿼터에만 16점을 올리는 등 댈러스를 추격했다. 그럼에도 댈러스가 67-61로 근소하게 앞선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도 치열했다. 레이커스가 추격을 시도하면 댈러스가 바로 맞불을 놨고,쿼터 막판 레이커스가 잭슨 헤이즈의 앤드원으로 분위기를 바꾸는 듯했다. 하지만 브랜든 윌리엄스에게 연속 실점을 허용하면서 댈러스가 107-97로 리드를 유지한 채 4쿼터로 향했다.

레이커스는 4쿼터 다니엘 개포드가 부상으로 빠져 헐거워진 댈러스의 골밑을 공략해 ㅃ르게 추격했지만, 댈러스도 PJ 워싱턴의 외곽포와 플래그의 점퍼로 응수했다.

이후에도 댈러스는 플래그를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하며 득점을 쌓아갔고, 결국 레이커스는 격차를 좁히지 못해 경기는 댈러스의 승리로 끝이 났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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