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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 90분' 베식타시, 페네르바체에 후반 PK 내주며 0-1 패배
작성 : 2026년 04월 06일(월) 10:26

오현규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오현규(베식타시)가 튀르키예 리그에서 풀타임 가까이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

베식타시는 6일(한국시각)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쉬크뤼 사라롤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28라운드 페네르바체와의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베식타시는 15승 7무 6패(승점 52)를 기록, 4위에 자리했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선두 갈라타사라이(승점 64)와의 격차를 줄이지 못했다.

이날 오현규는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9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 데 실패한 채 후반 45분 무스타파 헤키몰루와 교체됐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오현규는 패스 성공률 74%(14/19), 유효 슈팅 1회, 볼 경합 성공 4회 등을 기록했다.

풋몹은 오현규에게 평점 6.2를 부여했고, 이는 선발로 나선 같은 팀 선수 중 바츨라프 체르니(5.8)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평점이었다.

오현규는 지난 2월 헹크를 떠나 베식타시로 이적했고, 리그 데뷔 3경기 연속골을 넣으면서 팀의 주전 공격수로 빠르게 발돋움했다.

오현규는 현재 공식전 5골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이번 경기는 이스탄불을 연고지로 둔 라이벌 경기였지만, 승패는 후반에 결정됐다.

페네르바체 공격수 네네 도르겔레스가 박스 안에서 패스를 받으려다가 수비수 에마뉘엘 아그바두의 태클에 넘어졌다.

이는 반칙으로 선언되어 페네르바체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케렘 아크튀르크올루가 오른발 슈팅으로 완벽하게 성공시켜 승리를 가져왔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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