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콘서트에서 관객 3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6일 공식 플랫폼을 통해 전날 슈퍼주니어 공연에서 일어난 사고에 입을 열었다.
이들은 "이날 앙코르 마지막 곡 무대 중, 객석 옆쪽에 설치한 안전 펜스가 무너지며 3명의 관객이 떨어져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부상자들은 즉시 병원으로 이송돼 필요한 검사와 치료를 받아 2주간의 안정 및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고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과 가족 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드린다. 당사는 부상당한 관객분들이 완쾌될 수 있도록 치료를 지원하고, 완전히 회복되실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공연 주최사로서 금번 사고에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 동일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시설 안전 점검 및 관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사고 현장이 담긴 영상에는 한 멤버가 손을 뻗자 팬 몇 명이 펜스 쪽으로 모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내 펜스가 갑작스레 무너지며 관객들이 추락하는 아찔한 사고가 벌어졌다.
▲이하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4월 5일(일) SUPER JUNIOR 20th Anniversary TOUR
SJ - CORE in SEOUL 공연 진행 중 발생한 사고와 관련하여 안내 말씀드립니다.
이날 앵콜 마지막 곡 무대 중, 당사가 객석 옆쪽에 설치한 안전 펜스가 무너지며, 3명의 관객이 떨어져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부상자들은 즉시 병원으로 이송되어 필요한 검사와 치료를 받았으며, 염좌 및 타박상으로 2주간의 안정 및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습니다.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과 가족 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드리며, 당사는 부상 당한 관객분들이 완쾌될 수 있도록 치료를 지원하고, 완전히 회복되실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또한 공연 주최사로서 금번 사고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며, 향후 동일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시설 안전 점검 및 관객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상 당하신 분들과 모든 관객 여러분께 예상치 못한 사고로 심려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리며,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