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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안양과 시즌 첫 연고지 더비서 1-1 무승부…인천은 김천 2-1 제압
작성 : 2026년 04월 05일(일) 19:48

서울 선수단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K리그1 FC서울과 FC안양이 시즌 첫 '연고지 더비'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서울은 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6라운드 안양과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개막 4연승 행진을 마감한 서울(4승 1무, 승점 13)은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연패에서 탈출한 안양은 1승 3무 2패(승점 6)로 8위에 자리했다.

이날 경기는 '연고지 더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서울의 전신인 안양 LG는 2004년 서울로 연고를 옮겼고, LG가 떠난 뒤 안양 축구 팬들이 2013년 시민구단을 창단해 지금의 안양이 됐다.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막판 서울이 균형을 깼다. 전반 44분 골키퍼 구성윤의 긴 골킥이 안양 수비를 맞고 흘렀고, 이를 클리말라가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안양은 후반 시작과 함께 강지훈과 한가람을 빼고 아일톤과 김영찬을 투입하며 반격을 꾀했다.

서울도 후이즈와 야잔을 대신해 조영욱과 박성훈을 넣으며 변화를 줬다.

기회를 노리던 안양이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후반 32분 마테우스의 코너킥을 아일톤이 헤더로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터뜨렸다.

안양은 후반 추가시간 박정훈의 오른발 슈팅이 왼쪽 골대를 맞고 나오며 아쉬움을 삼켰다. 결국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1-1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한편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선 홈 팀 인천유나이티드가 원정 팀 김천 상무를 2-1로 제압했다.

2연승을 달린 인천은 2승 1무 3패(승점 7)를 기록, 5위로 올라섰다.

개막 6경기 연속 무승(5무 1패, 승점 5)에 그친 김천은 11위에 머물렀다.

이날 인천은 무고사가 전반에만 두 골을 뽑아내며 승리를 이끌었다.

김천은 후반 10분 고재현이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끝내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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