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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메츠전서 4경기 만에 안타 생산…타율 0.172
작성 : 2026년 04월 05일(일) 13:30

이정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4경기 만에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뉴욕 메츠와 홈 경기에서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석 2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지난 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3안타를 때려낸 뒤 3경기 연속 침묵했던 이정후는 이날 4경기 만에 안타를 생산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148에서 0.172(29타수 5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이날 이정후는 2회말 무사 1루에서 첫 타석을 맞이했지만 상대 선발 클레이 홈스에게 삼구삼진을 당했다.

두 번째 타석에선 출루에 성공했다. 4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볼넷을 골라냈다. 다만 후속타 불발로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이정후는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만들었다.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그는 홈스의 5구 94.6마일(약 152.2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뽑아냈다.

그러나 후속타자 해리슨 베이더가 헛스윙 삼진, 패트릭 베일리가 내야 땅볼에 그치면서 이번에도 추가 진루는 하지 못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0-9로 완패했다.

2연패에 빠진 샌프란시스코는 3승 6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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