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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전반전에만 4도움+자책골 유도 맹활약…LA FC 5-0 리드
작성 : 2026년 04월 05일(일) 11:35

손흥민과 부앙가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LA FC)이 전반에만 4개의 도움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손흥민은 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6라운드 올랜도시티전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손흥민은 전반전에 팀이 기록한 5골에 모두 관여했으며, 4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의 활약 속에 LA FC는 5-0으로 앞선 채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LA FC는 이른 시간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7분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이 페널티 박스 안까지 돌파한 뒤 중앙으로 쇄도하는 동료를 향해 낮고 빠른 크로스를 시도했다. 이에 올랜도 수비수 다비드 브레칼로가 몸을 던져 크로스를 차단하려고 했지만, 오히려 공은 브레칼로의 다리를 맞고 자책골로 연결됐다.

LA FC는 공세를 멈추지 않았다. 전반 20분 손흥민의 절묘한 스루패스를 받은 드니 부앙가가 골키퍼와의 1대1 찬스에서 재치 있는 칩슛으로 추가골을 터뜨렸다. 23분에도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부앙가가 상대 페널티 박스 안까지 돌파한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28분에는 아크 정면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이 다시 한 번 부앙가에게 완벽한 패스를 연결했고, 부앙가는 침착한 슈팅으로 세 번째 골을 터뜨렸다.

부앙가는 단 8분 만에 해트트릭을 달성했고, 손흥민도 부앙가의 3골을 모두 어시스트하며 ‘어시스트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LA FC는 골 잔치를 멈추지 않았다. 전반 39분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이 중앙으로 패스를 연결했고, 따라 들어오던 세르지 팔렌시아가 오른발 슈팅으로 팀의 5번째 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전반전에만 4개의 도움을 기록했으며, 팀의 5골에 모두 관여했다.

LA FC는 5-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아직 올 시즌 리그에서 골이 없는 손흥민은 후반전에 골 사냥에 도전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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