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총상금 980만 달러) 셋째 날 공동 22위로 올라섰다.
김시우는 5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14개 홀까지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잡았다.
이로써 중간 합계 7언더파를 기록한 김시우는 전날 공동 33위에서 공동 22위로 도약했다.
이날 3라운드는 악천후로 인해 컷을 통과한 70명 중 단 한 명도 18개 홀을 마치지 못했다.
3라운드 잔여 경기와 4라운드는 한국 시간으로 6일에 몰아서 진행된다. 김시우의 3라운드 순위도 남은 홀을 모두 마친 뒤 확정된다.
김시우는 올 시즌 8개 대회에 출전해 모두 컷 통과했고, 톱10에 세 차례 들었다.
김시우는 지난 2월 WM피닉스오픈 공동 3위 이후 약 2개월 만의 톱10 진입에 도전한다. 아직 3라운드 남은 홀이 있지만 공동 10위 선수들과 2타 차에 불과해 상위권 진입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날 9개 홀만 끝낸 김성현은 버디 3개, 보기 1개를 기록했고 중간 합계 5언더파로 공동 41위에 자리했다.
3라운드 6개 홀만 진행한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가 중간 합계 15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역시 6개 홀만 마친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가 13언더파로 2타 차 단독 2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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