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뷰티 인 더 비스트'(가제) 측이 부산 개금벚꽃길 민폐촬영 지적에 "시민에 불편을 드려 죄송"이란 입장을 밝혔다.
4일 '뷰티 인 더 비스트' 제작사 측은 입장문을 내고 4월 1, 2일 양일간 부산 개금동 벚꽃길에서 촬영과 관련해 "산진구청 및 부산진경찰서를 비롯한 관련 부서에 공문 전달, 협조 요청 하에 진행됐다"라며 "절차에 따라 경찰 인력을 포함한 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현장 통제에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라고 설명했따.
다만 "많은 분들께서 벚꽃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신 시기에 촬영이 진행되면서 불편을 드리게 된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앞으로는 촬영 진행 시 주변 환경과 시민 이용에 미치는 영향을 더욱 세심히 고려하여,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최근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 '벚꽃 명소'로 불리는 개금문화벚꽃길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불편을 토로하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통제에 대한 제대로 된 안내도 없었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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