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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 6이닝 1실점' LG, KIA에 2-1 신승…위닝시리즈 수확
작성 : 2026년 04월 02일(목) 22:51

문성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LG 트윈스가 팽팽한 투수전 끝에 KIA 타이거즈를 제압했다.

LG는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와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LG는 시즌 첫 연승에 성공하며 주중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장식했다. LG는 2승 3패로 한화 이글스, 롯데 자이언츠와 함께 공동 5위에 자리했다.

반면 연패에 빠진 KIA는 1승 4패로 키움 히어로즈와 함께 공동 9위에 머물렀다.

LG의 선발투수 웰스는 6이닝 7피안타 2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따냈다.

타선에선 문성주가 3타수 2안타 1볼넷으로 3출루 경기를 펼쳤다.

KIA의 선발로 나선 김태형은 5이닝 3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2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썼다.

KIA가 경기의 포문을 열었다. 2회초 1사 후 데일이 중전 안타를 때려냈고, 김태군의 내야 땅볼 때 2루 득점권에 안착했다. 이어 박민이 중전 안타를 터뜨리며 데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포수 포구 실책이 더해지며 박민은 2루까지 진루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

LG가 곧바로 균형을 맞췄다. 2회말 선두타자 문보경이 좌전 안타를 치고 나갔고 박동원도 볼넷으로 출루했다. 문성주의 땅볼로 이어진 1사 1, 3루에서는 천성호가 우익수 방면 적시타를 터뜨리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KIA가 아쉬움을 삼켰다. 4회초 선두타자 김선빈이 우중간을 가르는 안타를 때려냈다. 오선우와 데일은 내야 땅볼에 그쳤지만 김태군이 안타, 박민이 내야안타를 생산하며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그러나 후속타자 김호령이 내야 땅볼로 물러나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위기를 넘긴 LG가 리드를 가져왔다.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박동원이 스트레이트 볼넷을 골라냈다. 이어 문성주가 안타, 천성호가 볼넷으로 출루하며 1사 만루가 됐다. 후속타자 구본혁의 내야 땅볼 때 3루주자 박동원이 홈을 밟으면서 LG는 2-1로 승부를 뒤집었다.

이후 두 팀은 팽팽한 투수전을 이어갔고,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KIA는 9회초 김선빈과 데일이 볼넷으로 출루하며 1사 1, 2루 득점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한준수가 좌익수 뜬공, 박민이 2루수 땅볼에 그치면서 득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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