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미스트롯' 시즌4 경연 당시 건강 문제로 수술을 받았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4-토크 콘서트'에서 경연 최종회 비하인드가 전해졌다.
시즌4 최종 경연 당시 최고 시청률 18.1%를 기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에 김성주는 "도전자분들이 열심히 하셨지만 제가 '60초 후에 공개합니다' 할 때 18.4%까지 올랐다"라고 자랑했다.
그러자 장윤정은 "'내 덕이다' 이런 말씀이신 거냐"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기억에 남는 장면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김성주가 울면 그 참여자가 잘 된다'란 속설이 언급됐다. 이와 관련해 김성주는 "제가 임영웅 씨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무대에서 처음으로 눈물을 보였다. 이게 좀 도전자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해서 많이 자제했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럼에도 김성주는 "그런데 적우 씨 나왔을 때, 지금에야 이야기하지만 제가 몸이 안 좋아서 수술을 해야 했다. 그래서 수술한 거였다. 슬개를 떼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성주는 "'내가 몸 상해가면서 이렇게 일을 할 필요가 있을까'라며 우울해 하고 있을 때 (적우의 무대를 보고) 눈물이 쭉쭉 나오더라. 그때 좀 감동적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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