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이종원이 '살목지'를 함께한 동료 배우들과 예능에 나가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2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영화 '살목지' 개봉을 앞둔 이종원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살목지'는 살목지 로드뷰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찍히고, 재촬영을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속의 무언가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 영화. 이종원은 극 중 뒤늦게 살목지로 향하는 수인(김혜윤)의 동료이자 전 남자친구 기태 역을 맡았다.
이날 이종원은 함께 호흡을 맞춘 동료들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김혜윤 씨와는 대본리딩 때부터 이미 친해졌다. 붙임성도 굉장히 좋고 처음부터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는 에너지가 있다"고 칭찬했다.
이어 "친밀감이 빠르게 쌓인 만큼 관계성도 깊어지지 않나. 저는 촬영 중반에 들어갔지만, 초반부터 분위기가 좋았다고 들었다"며 "제가 들어갔을 땐 혜윤 씨, 윤재찬 씨, 장다아 씨와 주로 함께했다. 서로 장난을 많이 쳐서 '웃참'(웃음 참기)을 못한 적도 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또한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도 들었다. 일곱 명이서 예능 '출장 십오야'에 나가면 합이 좋을 것 같다. 단체로 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지 않은데 딱 그게 생각났다"고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살목지'는 오는 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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