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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불륜 논란' 조갑경, 전성기 회상하며 찐팬 자랑 "내가 너무 좋다고"(라스) [텔리뷰]
작성 : 2026년 04월 02일(목) 06:34

라디오스타 조갑경 / 사진=MBC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조갑경이 아들의 불륜 논란 속 '라디오스타'에 편집 없이 등장한 가운데,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역대 군통령 조갑경, 채연, 고우리, 프로미스나인 이채영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 첫 순서 조갑경은 "톱스타 울렁증 있다. 유명한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에게 쏟아지는 관심이 부담스러울까봐 괜히 피하게 된다"고 운을 뗐다.

이어 "도연씨를 실제로 처음 봤는데 내가 말 시켜도 될까 싶었다. 보기보다 소심하다"고 털어놨다.

조갑경이 "김국진하고도 어색해서 말을 잘 못하겠다. 절친 강수지 남편이 됐는데도 오빠 소리를 못 하겠다"며 "처음부터 엄청 덥다"고 당황해했다.


조갑경은 대표 군통령으로 활동하던 시절도 회상했다. 그는 "매년 위문 공연을 가는 여가수 계보가 있었다"며 "저보다 1년 전 이지연, 그 전에는 김완선이었다. 정말 많이 다녔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까지도 군통령으로 활동했다면서 "국방FM에서 라디오를 7년 동안 하니까, 찐팬이 한 명 생겼다. 30대 초반 여자인데, 제가 너무 좋다더라. 어딜 가도 알고 와 있다"며 해당 팬이 선물한 자신의 기사 스크랩북, 포토카드 등을 자랑했다. 조갑경은 "저는 그당시 자료가 이렇게 소중한 줄 몰랐다. 나이 먹었는데 진짜 느지막이 찐팬을 만나 너무 고맙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조갑경 홍서범 부부의 전 며느리 A씨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홍서범의 아들 B씨가 혼인 기간 중 외도를 저질렀으며, 양육비가 제대로 지급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홍서범, 조갑경은 "아들의 이혼소송과 관련해 대중 여러분께 실망과 불편함을 드린 점 고개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A 씨는 연이어 폭로를 이어갔고, 조갑경의 '라디오스타'에 출연을 앞두고 "방송에 나오는 모습 또 봐야 한다. 피해자는 이렇게 계속 고통 속에서 산다"고 호소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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