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라디오스타' 고우리가 임신을 발표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조갑경, 채연, 고우리, 프로미스나인 이채영 출연했다.
이날 고우리는 "결혼 후 수위 높은 애드리브가 자연스러워졌다"며 "미혼인 레인보우 현영은 질색하더라. '래퍼가 아니라 야한 말 빨리하는 아줌마'라고 '야빨아'라고 별명을 지어줬다"고 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 고우리는 "아무 때나 센 드립을 하는 건 아닌데, 조회수가 몇백만이 나오니까 PD님들이 기대를 하더라. 하지만 항상 그런 생각을 하고 사는 것이 아니라 평소대로 하니까 일이 싹 끊기더라"고 토로했다.
고우리는 남편 반응에 대해 "남편이 TV, 유튜브 등을 잘 안 본다. 연예인에도 관심이 없는 편인데, 어느 날 알게 됐다. 작년까지 남편 사업이 조금 힘들었었다. 남편이 술을 마시고 제 손을 잡더니 '나 때문에 고생이 많다. 너무 미안하고 고맙다. 나를 얼마든지 팔아도 된다. 집 좀 사줘'라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그간 임신 준비를 했는데 실패를 많이 했다"며 "사실 오늘 고민을 많이 했는데, 임신이 됐다"고 발표했다.
고우리는 임신부 배지를 보여주며 "7주 됐다. 시험관이 됐다. 사실 두 줄이 뜬 날 '라디오스타'에서 섭외 연락이 온 거다. 태명이 복덩이다"라고 미소지었다.
한편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는 지난 2022년 10월 5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최근 임신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됐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