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신화 멤버 신혜성(본명 정필교)이 멤버 이민우의 결혼식에 불참하면서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가운데 신혜성이 건물을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한경닷컴은 신혜성이 대표로 있는 '주식회사 사과먹는공룡'이 2022년 5월, 약 49억 원에 매입한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물(대지 180.9㎡, 약 54.72평)을 54~57억 원에 내놨다고 보도했다.
부동산 플랫폼 밸류맵이 2월 26일 기준으로 평가한 시세는 60억7000만 원이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하철 9호선 언주역과 7호선 학동역 사이에 위치해 있다. 부동산 중개업체 빌딩온에 따르면 현재 임대보증금은 1억2000만 원, 월 임대수익은 1305만 원이다. 연 임대수익률은 2.97% 정도다.
신혜성은 갖은 논란으로 현재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그는 지난 2007년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으며, 2009년에는 2007년 7월부터 2008년 4월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불법 원정도박을 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022년 10월에는 만취 상태에서 타인의 차량을 운전하다 송파구 탄천2교 인근 도로에 정차한 상태에서 잠이 든 채 발견됐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해 체포됐다. 재판부는 차량을 훔칠 의도는 없었다고 판단해 자동차 불법 사용 혐의를 적용했으며, 항소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이후 신혜성은 활동을 중단했다.
이 가운데 지난달 29일 이민우가 11살 연하 재일교포 3세 이아미 씨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신혜성이 다시 화두에 올랐다. 신화 멤버 전진과 앤디가 사회를 맡았으며, 에릭과 김동완도 참석해 두 사람을 축하했으나 신혜성의 모습은 보이지 않은 탓이다. 이와 관련, 신화 측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신혜성은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신혜성의 불참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자 김동완은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조용히 살고 싶다는 선택에 왜 자꾸 의미를 붙이려 할까. 그 사람의 삶이다. 빚을 진 것도, 설명할 의무도 없다"는 글을 올리며 신혜성을 간접 언급해 재차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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