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일본의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자신감을 표출했다.
일본은 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평가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일본은 최근 평가전 5연승을 질주하면서 쾌조의 상승세를 탔다.
균형을 깬 팀은 일본이었다. 전반 23분 역습 상황에서 좌측면에 있던 나카무라가 박스 안으로 침투한 뒤 컷백을 내줬고, 이를 미토카가 빠르게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후 일본의 모리야스 감독은 "잉글랜드라는 강팀을 상대로 어려운 흐름이었으나 선수들이 잘 버텨줬다"며 칭찬했다.
이어 "경기 내용이 완벽하진 않았지만, 인내심을 갖고 결과를 만들어낸 점을 높게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모리야스 감독은 "잉글랜드를 꺾으면서 어떤 상대라도 이길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이 기세를 몰아 월드컵에서도 우리만의 축구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F조에서 네덜란드, 튀니지, 스웨덴과 격돌하는 일본은 모리야스 감독의 지휘 아래 더욱 정교한 전력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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