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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닝', 음주·숙취운전 연출로 방미심위 민원 접수
작성 : 2026년 03월 31일(화) 16:49

샤이닝 포스터 / 사진=JTBC 제공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샤이닝'이 음주·숙취운전을 짐작케 하는 장면을 연출했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7·8회에서 논란의 장면이 등장했다. 극 중 캐릭터가 음주를 한 것으로 보이는 정황에서 직접 차를 모는 모습이 그려진 것.

7회에서는 연태서(박진영)가 조부와 식사하던 중 술을 권유받거나 이후 박소현(김지현)과 함께 있는 자리에 소주병과 종이컵이 놓여있는 장면이 그려졌다. 음주가 의심되는 상황에서 서울로 직접 차를 모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8회에서는 배성찬(신재하)은 모은아(김민주)와 맥주를 마신 뒤 와인을 나눠 마셨다. 이후 배성찬은 "술 깨면 새벽에 조용히 가겠다"고 말한 뒤 모은아가 잠든 새벽 숙소 밖을 나섰다. 그때 모은아와 연인 관계였던 연태서가 찾아온 것을 보고 이른 새벽 운전대를 잡았다.

샤이닝 스틸 / 사진=JTBC 제공


이후 해당 장면을 두고 공적 매체로서의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민원인은 음주운전 또는 숙취운전을 반복적으로 연출, 문제 소지가 있는 장면임에도 서사적 긴장과 감정 추돌의 수단으로 소비되도록 구성한 점을 지적했다.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종편보도채널팀은 절차에 따라 민원 내용을 검토 후 심의 상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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