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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근진' 전소미, 데뷔 10년 만에 카이 만났다…"데뷔 때랑 그대로세요" 팬심 고백 [TV캡처]
작성 : 2026년 03월 30일(월) 23:56

사진=SBS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가수 전소미가 그룹 엑소 카이를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SBS '아니 근데 진짜!'에는 전소미가 출연했다.

이날 전소미는 한국, 캐나다, 네덜란드까지 여권 3개를 공개했다. 이에 대해 "아빠가 캐나다-네덜란드 혼혈이어서 국적을 물려줄 수 있다. 그러려면 이행해야 하는 것들이 있다. 아빠가 그걸 이행하고 주신 거다"라고 설명했다. 가장 많이 쓰는 여권은 한국 여권이고, 유럽 갈 때는 네덜란드 여권을, 미국 갈 때는 캐나다 여권을 쓴다고 밝혔다.

전소미는 초등학교 6학년이던 지난 2013년 아빠와 함께 출연한 '출발 드림팀'을 떠올렸다. 그는 "저게 어린이날 특집이었는데 우리 초등학교가 태권도 시범단이 유명하다. 나도 태권도 시범단이라 출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는 태권도 4단"이라며 태권도 사범 자격도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전소미는 엑소에서 카이를 좋아했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그는 "'프로듀스 101' 출연했을 때도 '카이 선배님 팬이고 좋아한다'고 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활동하면서 처음 본다"며 데뷔 10년 만에 카이를 처음 마주한 설렘을 드러냈다. 그는 카이에게 "데뷔 때랑 그대로세요"라고 전했다.

2016년 '프로듀스 101'에서 최종 1위를 차지했던 기억도 떠올렸다. 전소미는 "내가 계속 1등을 하긴 했다. 상위권으로 데뷔할 수 있겠다 싶었는데 막상 2등까지 호명이 안 되니까 순간 심장이 철렁하더라. '나 안 됐나? 지난주 방송이 뭐가 잘못 됐나?' 싶어서 머릿속이 새하얘졌는데 내 이름을 불러줘서 행복했다"고 밝혔다.

탁재훈이 "처음부터 1등할 거라고 생각한 건가"라고 묻자, 전소미는 "당연하다. 이 얘기를 들으면 슬플 거다. '국민 센터'라는 호칭을 너무 갖고 싶었다. 제가 혼혈이다 보니까 어렸을 때부터 어디에도 못 끼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저 '국민 센터'라는 타이틀을 너무 갖고 싶었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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