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번역가 황석희, 과거 3차례 '성범죄 의혹' 충격 "사실과 다른 내용 대응 검토"
작성 : 2026년 03월 30일(월) 11:20

황석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영화 '데드풀' '스파이더맨' 번역가로 이름을 알린 황석희가 성범죄 의혹에 휩싸였다.

30일 디스패치는 황석희가 지난 2005년과 2014년 성관련 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황석희는 지난 2005년 춘천에서 길 가던 여성들을 추행 및 폭행했다. 그는 술에 취해 심신 미약 상태였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지난 2014년에는 영상번역 강좌를 맡고 있는 황석희가 술 취한 20대 수강생을 상대로 준유사강간 혐의와, 신체촬영 범죄 혐의를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재판부는 가족의 생계와 아내의 선처 호소 등을 이유로 황석희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관련해 황석희는 "현재 관련 사항에 대해 변호사와 검토를 진행 중이다. 보도 내용 중 사실과 다른 부분, 확인되지 않은 내용, 또는 법적 판단 범위를 벗어난 표현이 포함될 경우 정정 및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앞선 보도에 대해 실제 사실관계와 차이가 있음을 주장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황석희는 지난 2012 더빙 번역가와 결혼해 슬하에 자녀를 두고 있다. 황석희는 영화 '데드풀', '스파이더맨' 등 다수의 작품 번역으로 이름을 알리며 활약 중이다. 라디오, 유튜브, 강연장으로 활동 반경도 넓히고, SNS를 통한 소통도 이어오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