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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손담비, 11개월 딸 해이 공개…이규혁 쏙 빼닮았네 [TV캡처]
작성 : 2026년 03월 29일(일) 21:51

사진=TV조선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11개월 된 딸 해이를 향한 애정을 보였다.

29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손담비가 출연했다.

손담비는 지난 2022년 5월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날 허영만은 "남편은 어떻게 만났나"라고 물었다. 손담비는 "한 13년 전에 잠깐 사귀었다. 연애하다가 헤어지고 10년 후 다시 만났는데 눈 떠보니 결혼했다. 다시 눈 떠보니 아이를 낳았다"고 답했다.

손담비는 지난해 시험관 시술 끝에 얻은 딸 해이 양의 사진을 공개했다. 허영만은 "아빠네"라고 외치며 이규혁을 쏙 빼닮은 모습에 감탄했다. 이후 내레이션을 통해 "핏줄은 속일 수가 없는 법. 처음에는 아빠 이규혁 씨만 닮았다고 했더니 점점 어릴 적 엄마의 얼굴도 나오더라"라고 덧붙였다.

손담비는 "요즘에는 다 알아들어서 '머리가 어디야?' 하면 이렇게 한다. 귀엽다"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딸에 대해 "여자애 성격이 아니다. 보통 부모 유전자라고 하지 않나. 나랑 오빠가 자유분방하고 위험성이 없는 사람들이다 보니 해이도 자유분방한 편"이라고 밝혔다. 이에 허영만은 "운동을 해야겠네"라고 반응했다.

그런가 하면 손담비는 학창시절 인기가 많았을 것 같다는 말에 "여자고등학교를 나오긴 했는데 축제 때 옆 학교 남학생들이 많이 오긴 했다"고 밝혔다. 이어 "마을버스 타는 곳에서 기다리는 남학생들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엄마가 진짜로 엄하시다. 머리를 밀린 적도 있다"며 "통금 시간이 6시인데 누가 6시에 집에 들어가나"라고 삭발 일화도 털어놨다. 이어 "나를 기다렸던 남학생들도 봉변을 많이 당했다. 물도 맞고, 엄마가 가만 안 둔다고 소리 지르고 화를 그렇게 내셨다. 아주 힘든 중, 고등학생 시절을 보냈던 기억이 난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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