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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11언더파 몰아쳐 LPGA 포드 챔피언십 선두 등극…2위 코다와 4타 차
작성 : 2026년 03월 29일(일) 16:42

김효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주 연속 우승 가능성을 키웠다.

김효주는 29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월윈드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총상금 225만 달러)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9개를 묶어 11언더파 61타를 쳤다.

이로써 사흘 합계 25언더파 191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2위 넬리 코다(미국)를 4타 차 앞선 단독 선두에 등극했다.

김효주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디펜딩 챔피언이다. 올해 대회에서 2연패에 도전한다. 또한 지난주 포티넷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한 김효주가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할 경우, 2주 연속 우승과 통산 8승을 달성하게 된다.

이날 1번 홀에서 시작한 김효주는 2번 홀과 3번 홀에서 연속해서 버디를 낚으며 기세를 올렸고, 5번 홀과 7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는 등 맹타를 휘둘렀다.

김효주는 후반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10번 홀과 11번 홀에서 연속해서 버디를 잡아내는 데 이어 12번 홀에선 이글까지 기록하며 선두로 올라섰다.

이어 김효주는 13번 홀과 16번 홀, 17번 홀까지 버디를 추가하며 단독 선두로 3라운드를 마무리했다.

한편 2라운드까지 선두를 유지하던 코다는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기록했지만, 김효주에게 선두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LPGA 투어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 윤이나는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타를 줄였다. 윤이나는 중간 합계 16언더파 200타로 공동 3위까지 도약했다.

이와 더불어 전인지는 사흘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8위, 유해란은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17위, 안나린과 이소미, 이정은은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28위에 올랐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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