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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준, 시즌 첫 등판서 3이닝 3실점 강판…두 번째 투수는 손동현
작성 : 2026년 03월 29일(일) 15:36

소형준 / 사진=DB

[잠실=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소형준이 승리 요건을 채우지 못한 채 강판됐다.

소형준은 2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3이닝 7피안타 1탈삼진 2사사구 3실점을 기록했다.

소형준은 83개의 공을 던졌고, 직구 3구, 커브 5구, 체인지업 10구, 커터 34구, 투심 31구를 구사했다. 최고 구속은 149km/h가 찍혔다.

이날 소형준은 1회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1회말 선두타자 홍창기를 볼넷으로 내보냈고, 신민재를 병살타로 처리했으나 오스틴과 문보경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했다.

2사 1, 3루 실점 위기 상황에서 소형준은 박동원을 풀카운트 승부 끝에 8구 포수 플라이 아웃으로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다.

2회엔 문성주를 삼진, 오지환을 1루수 땅볼로 지웠지만, 구본혁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다. 그럼에도 침착하게 박해민을 유격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하지만 소형준은 3회에 무너졌다. 3회말 홍창기에게 적시타를 맞은 뒤 중견수 실책까지 겹쳐 무사 2루 위기에 놓였고, 신민재는 투수 땅볼로 잡아냈다.

1사 3루에서 소형준은 오스틴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으며 첫 실점을 허용했고, 문보경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낸 뒤 박동원을 볼넷, 문성주에게 1타점 적시타, 오지환에게 1타점 2루타를 내주며 경기는 3-3 동점이 됐다.

소형준은 4회말 시작과 동시에 손동현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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