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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송성문, 트리플A 데뷔전서 1안타 2타점 1볼넷 활약
작성 : 2026년 03월 28일(토) 14:24

송성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트리플A 개막전에서 안타와 타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샌디에이고 산하 엘파소 치와와스 소속의 송성문은 2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서터 헬스 파크에서 열린 2026 트리플A 개막전 새크라멘토 리버캣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와의 원정경기에 2루수 겸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에서 활약하던 송성문은 지난 시즌 종료 후 포스팅을 통해 빅리그의 문을 노크했고, 샌디에이고와 4년 1500만 달러에 계약했다.

하지만 스프링캠프 전 오른쪽 옆구리 부상을 당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지 못했고, 이후 시범경기를 통해 복귀했지만 부상이 재발했다.

이로 인해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된 송성문은 첫 경기부터 안타와 타점을 신고하며 빅리그 입성을 향한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송성문은 1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등장해 볼넷을 골라냈다. 하지만 후속 타자 제이스 보웬이 병살타에 그치면서 2루에서 아웃됐다. 3회초 2사 1루에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는 중견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송성문은 팀이 2-1로 앞선 5회초 무사 만루 찬스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서 좌완 존 버트란드를 상대로 중견수 방면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다만 후속 타자의 땅볼 때 2루에서 아웃돼 홈에 들어오지는 못했다.

이후 송성문은 6회초 2사 2루에서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섰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이어 9회말 수비를 앞두고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한편 엘파소는 새크라멘토에 9-3 대승을 거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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