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게임업체 쿤룬코리아(대표이사 주아휘)가 최근 3D 액션RPG 'Crush On Action for Kakao'(이하 COA:코아)에서 신규 캐릭터 '썬더복서'를 추가하는 2.0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썬더복서'는 버서커 어벤저 발키리에 이은 4번째 신규 캐릭터다. 글러브를 주요 무기로 사용하는 '썬더복서'는 근접 전투에 강하며, 묵직하고 강력한 타격을 통해 적들을 제압한다. 주요 스킬은 '대지분열' '상처베기' '폭발사격' 등이다.

다음으로 길드 간 우위를 겨룰 수 있는 '길드 전쟁'이 신규 콘텐츠로 추가됐다. '길드 전쟁'에는 각 서버에서 주간 길드 랭킹이 높은 상위 16개 길드가 참여 가능하다. 이는 토너먼트 방식을 통해 2주에 걸쳐 총 4회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유료캐럿' '골드' '투신보석' 등 최대 20만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쿤룬코리아는 'COA:코아'의 2.0 업데이트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3월 3일까지 실시한다. 먼저 신규 캐릭터 '썬더복서'를 생성해 일정 레벨까지 육성하는 모든 게이머들은 '전설급 장비' '캐럿' '골드' 등을 획득하게 된다.

또 쿤룬코리아는 길드 전쟁에서 1위~3위를 달성하는 길드의 구성원 전원에게 '골드' '캐럿' '보석' 등 게임 아이템을 추가로 지급한다.

한편, 'COA:코아'는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다이내믹한 전투를 내세우는 3D 액션 RPG다. 화려한 공중 캄보 액션과 강력한 타격감은 물론이고 미래를 배경으로 한 역동적인 그래픽과 독특한 캐릭터가 돋보인다.


장용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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