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왕사남' 유지태, 100㎏ 육박 증량 탓 고지혈증까지(유퀴즈)[TV캡처]
작성 : 2026년 03월 25일(수) 22:40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유지태가 배역을 위해 증량을 하다 질환까지 얻었다고 말했다.

2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유지태가 출연했다.

유지태는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로 첫 '천만 영화'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유지태는 역사적으로 간신으로 평가받는 '한명회' 역으로 분했는데, 기존에 대중이 알고 있던 이미지와 다른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앞서 장항준 감독은 처음부터 한명회 역에 유지태를 생각했다고 밝힌 바 있다. 장 감독은 '왕사남' 속 한명회 캐릭터에 대해 "사료에 찾아봤더니 한명회가 '기골이 장대하고 얼굴에 빛이 나서 모두가 우러러봤다' 하더라"고 설명했다.

유지태는 사료 속 이미지를 토대로 역할을 제안을 받았던 사실을 언급하며 "'잘하면 또 다른 한명회를 만들 수 있겠구나' '어쩌면 변신의 기회가 될 수 있겠다' 싶었다. 예전 사료를 AI로 돌려 어떤 이미지로 나오는지 확인도 해봤다"라고 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그러면서 "문무관의 역할을 다 가진 인물이라 힘도 있고 지략가의 느낌도 잘 담아야 한다 생각했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자신의 분석을 들려줬다.

의료용 테이프로 눈매를 올리기도 했는데, 유지태는 "영화 찍을 땐 이미지를 잘 활용해 캐릭터를 더해야 한다란 생각을 갖고 있다"라고 했다.

일부러 100kg에 육박하는 몸을 만들었다. 유지태는 "슬림한 한명회를 원하셨는데, 악역이 한명회 밖에 없어서 무게 중심을 잡으려면 악역의 느낌이 이미지적으로 느껴지는 게 좋다 생각했다"

박지훈은 사과만 먹으며 15kg을 감량했지만 반대로 유지태는 증량을 하느라 건강에 이상도 생겼다. 단기간에 증량하기 위해 고칼로리 음식을 섭취하면서 고지혈증, 급성 위염, 대장염 등 각종 질환까지 얻으며 어렵게 증량했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