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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피쉬 떠난 김세정 "마음 한편 무겁지만…한 걸음씩 나아갈 것" [전문]
작성 : 2026년 03월 25일(수) 18:17

김세정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김세정이 10년을 함께 한 소속사를 떠나는 심경을 밝혔다.

지난 24일 김세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연습생시절부터 지금까지 12년을 함께 했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이하 젤리피쉬)를 떠나게 됐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이별에 대한 심경을 담은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아이오아이, 구구단, 수많은 작품들, 솔로 활동 등 그 모든 시간을 젤리피쉬와 함께 하며 그 안에서 배우고 쌓아온 것들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라며 젤리피쉬와 함께 했던 시간을 회상했다.

김세정은 "그래서인지 떠난다는 말이 쉽게 떨어지지 않을 만큼 마음 한 켠이 무겁기도 하다"라면서도, 이어 "지난 시간 속에서 저와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세정은 "그동안 배우고 쌓아온 마음과 시간들을 믿고 한 걸음씩 나아가 보겠다"면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그는 "조금 낯설고, 조금 두렵기도 하지만 그동안 배우고 쌓아온 마음과 시간들을 믿고 한 걸음씩 나아가 보겠다"면서 응원을 부탁했다.

젤리피쉬를 떠난 김세정은 BH엔터테인먼트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이하 김세정 SNS 전문

안녕하세요 김세정입니다.

12년이라는 시간 동안
연습생이었던 저의 시작부터
지금의 저를 만들어주기까지
늘 곁을 지켜준 젤리피쉬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참 많은 날들이 스쳐 지나갑니다.
아이오아이, 구구단, 수많은 작품들, 솔로 활동 등
그 모든 시간을 젤리피쉬와 함께 하며
그 안에서 배우고 쌓아온 것들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떠난다는 말이
쉽게 떨어지지 않을 만큼
마음 한 켠이 무겁기도 합니다.

지난 시간 속에서 저와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 시간들은 제게 단순한 과거가 아니라
앞으로를 살아가게 하는 가장 깊은 뿌리가 될 것 같습니다.

이제는 새로운 길 위에 서게 되었습니다.
조금 낯설고, 조금 두렵기도 하지만
그동안 배우고 쌓아온 마음과 시간들을 믿고
한 걸음씩 나아가 보겠습니다.

앞으로의 저도
지금까지의 저처럼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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