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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시범경기서 4이닝 11K 탈삼진쇼…타석에선 1안타
작성 : 2026년 03월 25일(수) 13:00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시범경기에서 탈삼진쇼를 펼쳤다.

오타니는 2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LA 에인절스전에 투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오타니는 투수로 4이닝 4피안타 11탈삼진 2볼넷 3실점을, 타자로는 2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다만 팀이 0-3으로 패하면서 패전투수가 됐다.

오타니는 시범경기에서 투수로 두 차례 등판해 8.1이닝을 소화하며 1승1패 평균자책점 3.24 15탈삼진을 마크했다. 타자로는 타율 0.308(13타수 4안타) 3타점 2득점 OPS 0.819의 성적을 거뒀다.

이날 오타니는 1회초 잭 네토와 마이크 트라웃을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이어 놀란 샤누엘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1회말 첫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난 오타니는 2회초 호르헤 솔러에게 안타, 요안 몬카다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무사 1,2루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이후 세 타자를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기세를 탄 오타니는 3회초에도 세 타자를 모두 삼진 처리하며 연속 삼진 행진을 이어갔다. 4회초에는 선두타자 샤누엘을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이후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잡았다. 이어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우익수 방면 안타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