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춥고 따뜻한 날씨가 반복되고 있다. 본격적인 봄이 다가오고 있다. 겨울 동안 피부 당김과 가려움증 등 피부 트러블을 겪었던 이들이 많다. 건조한 피부는 피부 탄력을 저하시켜 노화로 진행된다. 자칫 되돌릴 수 없는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피부도 재정비가 필요할 시기다. 적절한 관리를 통해 피부 트러블과 함께 칙칙하고 푸석해진 피부와 작별 인사를 해야 한다. 피부에 생기를 되찾아 따뜻한 봄을 맞이하도록 하자.

피부 생기 되찾기 1. 각질 제거

미세먼지, 기온 변화, 신진대사 둔화, 스트레스, 피로 등 여러 가지 요소들로 인해 발생한 노폐물과 각질들을 깨끗하게 제거해야 한다. 이는 피부에 점점 쌓여 수분 및 영양 공급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어 보다 세심한 클렌징이 필요하다.

클렌징 시 너무 뜨거운 물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 미지근한 온도를 유지하며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클렌징 제품으로 피부에 가볍게 문지른 후 물로 펌핑하듯이 닦아낸다. 세안 후에는 가볍게 피부를 두드리듯이 수분을 말려준다.

뉴트로지나 ‘딥클린 포밍 클렌저’는 크림 같은 느낌의 독특한 거품을 가진 제품이다. 모공 속 과다한 피지와 노폐물을 분해하고 씻어준다. 롱래스팅 오일 컨트롤으로 피부 위의 불필요한 오일을 조절해 부드럽고 매끄러운 피부 결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각질 관리를 소홀히 하면 피부색은 칙칙해지고 메이크업도 들뜨게 된다. 잔주름, 가려움증 등 여러 가지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된다. 각질 관리는 깨끗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연결되므로 스크럽이나 필링 제품을 사용해 꾸준하게 관리해야 한다.

라네즈 ‘멀티베리 요거트 필링 젤’은 천연 곤약 알갱이가 짧은 롤링만으로도 부드럽게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해준다. 각질층 턴오버를 촉진시키는 밤 추출물이 묵은 각질을 탈락시켜 피부 결을 개선하고 수분 공급을 보다 원활하게 해준다.

특화된 발효 요거트 성분이 피부를 진정시켜 주고 멀티 베리 추출물 성분의 풍부한 영양과 항산화 효과가 맑은 피부로 가꿔준다. 민감한 피부는 오히려 피부를 자극해 트러블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일주일에 1번 정도가 적당하다.


1. 한율 ‘윤기 보습 크림’
2. 라네즈 ‘멀티베리 요거트 필링 젤’
3. 뉴트로지나 ‘딥클린 포밍 클렌저’
4. DCS ‘슈퍼 아쿠아 토너’
5. DCS ‘슈퍼 아쿠아 에멀전’

피부 생기 되찾기 2. 보습 케어

피부 수분 부족은 주름과 바로 직결되므로 겨울에는 수분이 중요하다. 피부가 얇고 피지 분비가 적은 눈이나 입 주위 등은 더욱 그렇다. 보습 기능에 충실한 토너와 로션을 사용해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 봄맞이 피부 재정비의 포인트다.

DCS ‘슈퍼 아쿠아 토너’는 우수한 수분 저장 능력을 가진 아가베 선인장 추출물 함유됐다. 집중 보습과 피부 수분막 강화를 도와줘 피부 수분 밸런스를 조절한다. 미네랄이 풍부한 제주 용암 해수(10%) 함유로 거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생기 있고 건강한 피부를 완성한다.

DCS ‘슈퍼 아쿠아 에멀전’은 수분 공급과 피부 진정에 뛰어난 식물성 스쿠알란 함유로 건조한 피부에 촉촉하고 산뜻한 수분 밸런스를 조절한다. 아가베 선인장 추출물과 제주 용암해수가 함유돼 메마르고 건조한 피부에 풍부한 수분감을 준다. 아데노신 및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이 함유된 미백, 주름 개선 2중 기능성 인증으로 잡티와 주름을 케어한다.

스킨과 로션을 충분량 사용 후에는 다시 한번 피부에 수분을 채워줘 촉촉하게 마무리한다.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펴 발라 주고 남은 여분은 톡톡 두드리듯 흡수시킨다.

한율 ‘윤기 보습 크림’은 쌀의 진한 보습 성분을 피부에 두 번 세 번 채워주고 찰진 윤기를 제공한다. 물과 오일이 겹겹이 교차된 텍스처가 지속적으로 피부에 수분을 채워 넣어 깊은 보습감을 오래도록 유지시켜 준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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