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완전체로 공연을 펼쳤다. 미국 무대에 완전체로 선 건 지난 2022년 4월 라스베이거스 콘서트 이후 4년만이다.
23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은 스포티파이가 미국 뉴욕 맨해튼 피어17 루프탑에서 개최한 '스포티파이 X BTS : 스윔사이드' 행사에 참석해 현지 아미(팬덤명)를 만났다.
이번 행사는 스포티파이가 초대한 팬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20일 정규 5집 '아리랑'을 발매한 방탄소년단은 이날 타이틀 곡 '스윔(SWIM)'을 비롯해 '노멀(NORMAL)', 'FYA', '2.0' 등의 곡을 불렀다.
정국은 "미국에 오랜만에 와서 공연을 하게 돼 기쁘다"며 영어로 "왓 어 뷰티풀 아미(What a beautiful ARMY)"라고 외쳤다.
뷔는 "저희가 오랜만에 미국에 와서 공연을 했는데, 정말 오랜만에 열기와 아미의 함성소리를 들으니 (행복하다)"고 말했다.
지민은 "행복한 순간이다. 드디어 이렇게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전했다.
RM은 이번 앨범 '아리랑'을 통해 아미들이 기억해줬으면 하는 메시지에 대해 "우리가 여기 있다는 점, 두 번째는 우리가 여기 다 함께 있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컴백쇼를 마치고 22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26~27일에는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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