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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전 매니저 폭로 속 버스킹 강행 이유 밝혔다 "공연 준비돼 있던 것"
작성 : 2026년 03월 24일(화) 12:36

김동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신화 멤버 겸 배우 김동완이 전 매니저 폭로 논란 속에서도 버스킹 공연을 강행하는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4일 엑스포츠뉴스는 김동완과의 전화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김동완은 예정대로 버스킹을 진행하는 이유에 대해 "공연은 준비돼 있던 거다.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안 하는 건 그럴 것 같았다"고 말했다.

버스킹 공연을 마련한 이유는 신화가 올해 데뷔 28주년을 맞았기 때문이라며, 신화의 기념일 때마다 이런 이벤트를 종종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화 공연도 하고 싶지만 언제, 어떻게 모일 수 있을지 모른다"고 밝혔다.

김동완이 버스킹을 여는 장소는 서울 강동구 일자산 도시자연공원 잔디광장이다. 이에 대해 "공공장소는 대관이 어려운데, 제가 강동구로 이사 온 지 꽤 됐기도 하고, 구청분들도 협조적이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음향 감독과 경호팀을 섭외한 것과 관련해서는 "100여 명 정도가 올 것 같고, 가족 단위가 많은 게 신경 쓰였다. 경호원분들이 통솔을 잘 해주더라"라며 팬들이 걱정돼 결정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버스킹 공연은 이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김동완은 "부담도 된다"며 "무대에서만큼은 저도, 관객들도 모든 걸 잊고 즐겼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김동완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진 상황에서 진행되는 것이라 주목받고 있다. 최근 김동완은 여성 BJ 폭행 논란에 휘말린 MC 딩동을 옹호하는 글을 올렸다가 비판을 받았다. 이에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표현이었다"며 게시물을 삭제했다.

여기에 전 매니저라고 밝힌 A씨의 글이 퍼지며 논란이 일었다. A씨는 "몇 년 전이나 지금이나 어쩜 이렇게 똑같지? 술 마시고 클럽하우스해서 기사 뜨고, 술 마시고 라이브해서 팬들이랑 싸우고. 이번에는 영웅이 되고 싶었는지"라며 "현금 필요하다고 뮤지컬 잡아달라고 해서 마침 섭외 들어온 뮤지컬 제작사 대표님이랑 직접 연락해서 출연료 최대로 올렸는데 갑자기 하기 싫다고 해서 얼마나 난감했는 줄 아냐"고 주장했다.

김동완은 전 매니저 A씨가 올린 폭로글에 대해 "현재 유포되고 있는 내용은 사실과 다른 허위 주장"이라며 "허위 사실 유포가 지속될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A씨는 "허위 사실 유포, 민형사상 법적 조치라는 말에 헛웃음이 나온다"며 "내가 지어냈다고 하기에는 좀.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지만 파장이 커질까 봐 입 닫고 있는 건데. 형 그냥 가만히 계세요! 잘하신 것 없잖아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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