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티넷 파운더스컵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김효주가 세계랭킹 4위로 올라섰다.
김효주는 24일(한국시각)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8위보다 4계단 상승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다.
김효주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의 샤론 하이츠 골프 앤 컨트리클럽(파72)에서 펼쳐진 LPGA 투어 포티넷 파운더스컵에서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효주는 지난해 3월 포드 챔피언십 이후 1년 만에 LPGA 투어 통산 8승을 달성했다.
아울러 김효주는 1-4라운드 내내 선두를 지키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시즌 첫 승을 수확했다.
한편 이 대회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한 김세영은 9위로 한 계단 상승하며 한국 선수로는 김효주와 유이하게 '톱10'에 들었다.
유해란은 13위, 최혜진은 15위를 유지했고, 김아림은 두 계단 오른 25위에 자리했다.
황유민, 고진영, 임진희는 각각 31위, 37위, 39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노 티띠꾼(태국)이 1위를 지킨 가운데 넬리 코다(미국)가 뒤를 이었고, 찰리 헐도 3위를 유지했다.
김효주가 4위로 올라서며 교포 선수 이민지(호주)가 한 계단 내려간 5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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