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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구리 부상 회복' 송성문, MLB 시범경기 최종전서 1볼넷…개막 엔트리 합류는 불발
작성 : 2026년 03월 24일(화) 09:18

송성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옆구리 근육 부상을 당했던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최종전을 소화했다.

송성문은 24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MLB 시범경기 최종전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 경기에 교체 출전해 2타석 1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그는 팀이 0-2로 뒤진 4회초 2루 대수비로 교체 출전했다.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이한 송성문은 우완 불펜 루이스 카스티요와 8구까지 가는 풀카운트 승부를 펼쳤으나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됐다.

그러나 6회말 무사 1루 두 번째 타석에서는 바뀐 투수 맷 브래시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냈다.

송성문은 후속 타자의 야수 선택 출루와 희생플라이로 3루까지 진루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후 그는 8회초 수비를 앞두고 교체돼 경기를 마무리했고, 샌디에이고는 8회말 대거 8점을 뽑으며 10-3 완승을 거뒀다.

송성문이 MLB 시범경기에 출전한 건 지난 6일 시애틀전 이후 18일 만이다. 당시 송성문은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시범경기 첫 홈런을 기록했다.

그러나 3회초 공격을 앞두고 대타와 교체돼 일찌감치 경기를 마무리했고, 경기 후 그의 오른쪽 옆구리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송성문은 지난 1월에도 타격 훈련 도중 같은 부위를 다쳤고 4주 진단을 받았다. 이 때문에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도 불발된 바 있다.

이후 재활에 집중한 그는 23일 마이너리그 연습경기를 소화했고, 이날 시범경기 최종전에 나섰다.

송성문의 시범경기 최종 성적은 타율 0.235(17타수 4안타) 1홈런 1타점 4볼넷 OPS(출루율+장타율) 0.793이다.

다만 2026시즌 개막 엔트리 합류는 무산됐다.

송성문은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시작한 뒤 트리플A에서 재활 경기를 소화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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