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프렌치 파파 이동준 셰프가 이수근, 서장훈의 조언에 눈물을 흘렸다.
23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57회에서는 '흑백요리사' 시즌 2에 참가했던 프렌치 파파 이동준 셰프가 출연했다.
이날 이동준은 "'흑백요리사2' 출연 후 '사연 팔이다'라는 공격을 많이 하더라"고 말하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서장훈은 이동준의 사연을 듣더니 "이수근도 둘째가 태어났을 때 조금 특별했다"며 "지금은 아무 문제없이 잘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수근도 공감하며 "저도 많이 그런 얘기를 들었다. 어쩌다 '감성팔이다'라고. 신경 하나도 안 써도 된다. 나는 신경 안 쓴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의 눈물을 보고 닦아줄 생각은 못할망정 그 말을 듣고 흔들리면 아빠로서, 아내로서, 남편으로서 적합하지 못하다고 본다. 동요할 필요가 절대 없다. 우린 아빠고 늘 강해야한다"고 조언했다. 이를 듣던 이동준은 눈물을 흘렸다.
서장훈은 "아이 얼굴만 생각하도 눈물 나는 건 당연하다. 그런데 동준이도 부모님의 아들이다. 손자 때문에 고생하는 아들이 걱정될 거다. 아내도 마찬가지다. 장인장모도 똑같은 마음일 거다"라며 "두 분의 인생도 여유롭게 아이를 같이 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진심어린 조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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