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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4년 만 복귀 앞두고 무성한 잡음 [ST이슈]
작성 : 2026년 03월 23일(월) 15:28

이휘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귀국 시기에 대한 추측부터 동료들의 공개적인 응원까지, 방송인 이휘재의 방송 복귀를 앞두고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 이휘재가 KBS2 '불후의 명곡'으로 방송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연예계가 들썩였다. 이휘재는 김신영, 문세윤, 박성광, 송일국, 오만석, 조혜련, 홍석천 등 다재다능한 스타들과 함께 '2026 연예계 가왕전' 편에 출연할 예정이다.

2022년 활동을 중단하고 가족들과 캐나다로 떠난 지 4년 만이다. 인기 프로그램 및 시상식에서 활약하던 유명 방송인의 컴백 소식이었지만, 대중의 시선은 여전히 싸늘하다. 활동 중단 전 불거졌던 여러 논란이 여전히 대중의 기억 속에 남아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듯, 이휘재의 복귀에 대한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서 이휘재는 눈물이 그렁그렁한 눈으로 4년 만에 카메라 앞에 섰다. 이휘재의 복귀를 못마땅하게 여긴 일부 누리꾼은 해당 영상 댓글에 제작진과 커넥션을 의심하며 '이미지 세탁기'란 비난을 쏟아냈다.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예고편 캡처


게다가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에 이휘재의 귀국 시점을 두고, 쌍둥이 자녀들의 외국인학교 입학을 위한 것이란 추측까지 제기됐다. 중학교 진학 시기를 맞은 쌍둥이 아들들(2013년생)의 캐나다 체류 기간이 올해로 내국인의 외국인학교 입학 자격에 부합한다는 것. 다만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과 두 아들은 아직 캐나다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주장이 나올 정도로 이휘재의 복귀는 연예계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반면 이휘재와 가까운 동료들의 의견은 달랐다. 이들은 공개적인 응원으로 그의 복귀에 힘을 더했다.

방송인 사유리는 이휘재 복귀 관련 SNS 게시물에 "제가 아는 오빠는 따뜻하고 배려심이 많고 출연자들을 잘 챙기며 전혀 거만하지 않은 동네 오빠 같은 사람이었다"라는 댓글을 남기고, 이를 캡처해 자신의 계정에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응원에 나섰다. 또한 "직접 만나보지도,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오빠의 인성을 다 아는 것처럼 말하는 댓글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라며 이휘재를 향한 비난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개그맨 윤형빈도 "제가 다 알지는 못할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늘 제가 봤던 선배님은 정말 좋은 분"이라며 "그런데 정말 제가 사석과 방송에서도 뵌 선배님은 정말 좋은 분이셨다"라며 응원을 부탁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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