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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한, LIV 골프 남아공 대회 공동 17위…디섐보 2주 연속 우승
작성 : 2026년 03월 23일(월) 11:17

송영한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송영한이 리브(LIV) 골프 무대 진출 이후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송영한은 23일(한국시각) 남아프리카공화국 미드랜드의 더클럽 앳 스테인시티(파71)에서 열린 LIV 골프 남아공(총상금 30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를 낚아 5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송영한은 캐머런 스미스(호주),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루이스 우스트히즌(남아공) 등과 공동 17위로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공동 17위는 송영한의 LIV 골프 무대 최고 성적이다. 올 시즌 코리안 골프 클럽의 멤버로 LIV 골프에 합류한 송영한은 앞서 4개 대회에 출전했으며, 최고 성적은 2월 리야드 대회에서 기록한 공동 30위였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톱20 안에 들며 앞으로의 대회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브라이슨 디섐보 / 사진=Gettyimages 제공


우승은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에게 돌아갔다.

디섐보는 1-4라운드 합계 26언더파 262타를 기록, 욘 람(스페인)과 동타를 이뤘다. 하지만 이어진 연장전에서 버디를 잡아 우승을 차지했다.

디섐보는 지난주 싱가포르 대회에 이어 2주 연속 연장 승부 끝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또한 LIV 골프 무대 통산 5승을 달성했다.

더불어 디섐보는 단체전에서도 폴 케이시(잉글랜드), 찰스 하웰 3세(미국), 아니르반 라히리(인도)와 함께 크러셔스 GC의 우승을 이끌며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했다.

디섐보는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 우승 상금 400만 달러, 단체전 우승상금 300만 달러 중 75만 달러를 합쳐 총 475만 달러(약 71억7000만 원)를 벌었다.

한편 이태훈(캐나다)은 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로 공동 31위에 자리했다. 안병훈은 8언더파 276타로 공동 44위, 대니 리(뉴질랜드)는 3언더파 281타로 52위, 김민규는 3오버파 287타로 57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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