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엘런슨·박인웅 12점' DB, 한국가스공사 꺾고 2연승…4위 유지
작성 : 2026년 03월 22일(일) 18:36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농구 원주 DB가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잡고 2연승을 달렸다.

DB는 22일 원주 DB 프로미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한국가스공사와의 홈경기에서 78-74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DB는 29승20패를 기록, 4위를 유지했다. 2연패에 빠진 한국가스공사는 15승34패로 9위에 머물렀다.

DB 헨리 엘런슨과 박인웅은 각각 12점, 이선 알바노와 이용우는 각각 11점, 에삼 무스타파는 10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가스공사에서는 라건아가 17점 13리바운드, 신승민과 양우혁이 각각 13점으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DB는 1쿼터 중반까지 한국가스공사와 엎치락뒤치락하는 접전을 펼쳤다. 그러나 1쿼터 후반 박인웅의 3점슛과 엘런슨의 덩크슛으로 리드를 가져오며 23-19로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기세를 탄 DB는 2쿼터 들어 박인웅와 이용우, 무스타파가 차곡차곡 점수를 쌓으며 점수 차를 두 자릿수로 벌렸다. 한국가스공사에서는 벨란겔이 분전하며 추격에 나섰지만, DB는 39-31로 앞선 채 전반을 마무리 지었다.

끌려가던 한국가스공사는 3쿼터 초반 반격에 나서며 39-42, 3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DB는 알바노의 연속 득점과 최성원, 박인웅의 3점슛으로 다시 점수 차를 크게 벌렸다.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3쿼터 중반 이후 득점 루트가 막히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3쿼터가 끝났을 때 DB는 65-45로 20점이나 앞서 있었다.

한국가스공사는 4쿼터에서 마지막 반격을 시도했다. DB가 주춤하는 사이 조금씩 점수 차이를 좁혔다. 하지만 DB는 종료 2분23초 전, 정효근의 3점슛으로 76-63으로 도망가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국가스공사는 종료 직전에야 3점슛 퍼레이드를 펼치며 추격했지만 이미 승기는 기운 뒤였다. 경기는 ㅇB의 78-74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