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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말라 멀티골' 서울, 광주 잡고 개막 4연승+선두 도약…울산-김천 무승부
작성 : 2026년 03월 22일(일) 16:10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축구 FC서울이 안방에서 광주FC를 완파하고 개막 4연승을 질주했다.

서울은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5라운드 광주와의 홈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개막 4연승을 달린 서울은 승점 12점을 기록, 선두에 자리했다. 서울이 개막 4연승을 기록한 것은 지난 1983년 창단 이후 처음이다.

반면 시즌 첫 패배의 쓴맛을 본 광주는 1승3무1패(승점 6)로 5위에 머물렀다.

서울은 경기 시작 9분 만에 손정범의 선제골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바베츠의 헤더 패스를 손정범이 그대로 헤더슛으로 연결, 골망을 흔들었다.

본격적인 골 잔치는 후반전에 펼쳐졌다. 서울은 후반 2분 정승원의 크로스를 클리말라가 득점으로 연결하며 2-0으로 차이를 벌렸다. 14분에는 김진수의 프리킥을 로스가 헤더슛으로 마무리하며 3-0을 만들었다.

반면 광주는 후반 들어 수비가 급격히 무너지며 반격의 기회를 잡지 못했다.

승기를 잡은 서울은 후반 27분 클리말라의 두 번째 골과 36분 이승모의 쐐기골까지 보태며 5-0으로 달아났다. 2골 모두 문선민의 도움이 득점으로 이어졌다. 결국 경기는 서울의 5-0 대승으로 종료됐다.

한편 울산 HD과 김천상무는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펼쳐진 맞대결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울산은 3승1무(승점 10)를 기록, 개막 4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지만 선두 자리를 서울에게 내줬다. 김천은 5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5점으로 8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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