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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강남 2홈런 5타점' 롯데, 한화 꺾고 시범경기 선두 수성
작성 : 2026년 03월 22일(일) 16:02

유강남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시범경기 선두를 달렸다.

롯데는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에서 한화를 10-6으로 제압했다.

롯데는 시범경기 전적 7승2무1패를 기록, 선두를 유지했다. 시범경기 우승까지 매직넘버 1을 남겨뒀다.

반면 연패에 빠진 한화는 4승6패를 기록했다.

롯데 유강남은 홈런 2방으로 5타점을 쓸어 담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레이예스와 신윤후도 투런포를 가동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비슬리가 5이닝 5피안타 3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다.

한화에서는 강백호와 허인서가 홈런포를 쏘아 올렸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선발투수 에르난데스는 5이닝 3피안타 7탈삼진 4사사구 5실점에 그쳤다.

기선을 제압한 팀은 롯데였다. 3회말 선두타자 황성빈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한 뒤, 레이예스가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기세를 탄 롯데는 윤동희의 볼넷과 전준우의 안타 등으로 이어진 2사 1,2루에서 유강남의 3점 홈런을 보태며 5-0으로 차이를 벌렸다.

끌려가던 한화는 5회초 반격을 시작했다. 하주석의 안타와 허인서의 진루타로 만든 1사 2루 찬스에서 심우준의 적시 2루타로 1점을 만회했다. 6회초 1사 1루에서는 강백호가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터뜨리며 2점 차로 추격했다.

하지만 롯데는 6회말 김민성의 안타 이후 유강남이 투런포를 쏘아 올리며 다시 7-3으로 차이를 벌렸다. 7회말에는 신윤후의 2점 홈런, 8회말에는 장두성의 1타점 적시타를 보태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화는 9회초에서야 허인서의 스리런포로 추격을 시도했지만 이미 승기는 기운 뒤였다. 경기는 롯데의 10-6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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