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게임업체 아이엠아이(대표 이정훈)가 최근 설을 맞이해 전북 전주시와 서울 금천구에서 '아름다운 손길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아름다운 손길 나눔' 봉사활동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난 8일과 15일 전주시 교동과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연탄 3000장을 전달함은 물론이고 김장 500kg, 떡과 만두 300인분 등을 직접 만들어 나눴다.

아이엠아이는 이번 행사 준비에 앞서 각 지역 수혜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조사했다. 그 결과 연탄과 김장의 경우 주로 10월과 11월 기업과 지자체 등을 통해 지원되나 2월쯤 물량이 대부분 소진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아이엠아이는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아이엠아이 이정훈 대표이사는 "설을 맞아 더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봉사활동의 규모도 중요하지만 시기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필요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엠아이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및 기업소개는 공식 커뮤니티(아이엠아이 브랜드 스토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용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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