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배준호가 교체로 출전한 가운데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스토크시티가 역전패를 당했다.
스토크시티는 21일(한국시각) 영국 프레스턴의 딥데일에서 열린 2025-2026 챔피언십 39라운드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졌다.
이로써 스토크시티는 14승 9무 16패(승점 51)를 기록, 14위에 자리했다.
프레스턴 노스 엔드는 13승 13무 13패(승점 52)로 12위를 마크했다.
이날 벤치에서 출발한 배준호는 후반 3분 교체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배준호는 42분을 소화하며 볼 터치 27회, 슈팅 1회, 기회 창출 1회, 패스 성공률 73%(8/11), 태클 3회, 지상 볼 경합 성공률 88%(7/8) 등을 기록했다.
배준호는 교체로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팀 내에서 3번째로 높은 평점인 7.2를 받았다.
스토크시티는 경기 시작 4분 만에 소바 토마스의 선제골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그러나 전반 15분 알피 디바인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전반을 1-1로 마무리했다.
배준호는 후반 3분 스티븐 은존지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하지만 스토크시티는 후반 12분 밀루틴 오스마이치에게 헤더 역전골을 허용했고, 3분 뒤 디바인에게 멀티골까지 내주며 1-3으로 역전패했다.
배준호는 후반 추가시간 헤더 득점을 노렸지만 골대를 벗어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배준호는 올 시즌 공식전 40경기에서 3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한편 3월 A매치 명단에 포함된 배준호는 이날 경기를 끝으로 축구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오는 28일 오후 11시 영국 밀턴 킨스의 스타디움 MK에서 코트디부아르, 내달 1일 오전 3시 45분 오스트리아 빈의 에른스트 하펠 슈타디온에서 오스트리아와 3월 A매치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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