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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기안84, 우상 이토 준지에 초상화 전달…'토미에' 그림에 울컥 [TV캡처]
작성 : 2026년 03월 20일(금) 23:57

사진=MBC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기안84가 이토 준지 작가를 만났다.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기안84가 일본 공포 만화의 거장 이토 준지 작가를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는 열심히 공부한 일본어로 "이렇게 만나니 꿈 같습니다. 어릴 때부터 선생님의 만화를 보고 만화가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라며 팬심을 고백했다.

이토 준지는 "저도 유튜브에서 개인전 하는 영상 봤다. 일러스트가 귀엽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기안84는 깜짝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기안84는 "1994년도 저희 집 앞에 오래된 책방에서 선생님 만화를 처음 봤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의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생님은 저에게 소용돌이치는 우주 같은 존재"라며 존경심을 표했다. 이와 함께 자신이 직접 정성껏 그린 초상화를 선물했다.

이토 준지는 3시간이 걸렸다는 말에 "대단하다. 정말 잘 그렸다"며 "개인전에서 그렸던 귀여운 얼굴 말고 리얼한 것도 잘 그린다"고 칭찬했다. 이에 자신도 기안84에게 그림을 선물했다.

기안84는 이토 준지가 직접 그린 대표 캐릭터 토미에를 보고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내가 평생 몇십 몇백번을 들여다본 캐릭터를 눈앞에서 그려주시는데 그때 울컥했다. 평생 해오신 게 보이니까"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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