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오현규(베식타시)가 대표팀 소집 직전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베식타시는 20일(한국시각)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튀프라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27라운드 카심파사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오현규는 팀의 선제골을 터뜨렸다. 오현규는 전반 11분 왼 측면에서 오르쿤 쾨크취가 올린 크로스를 오른발로 방향만 살짝 바꿔 골망을 흔들었다.
이는 공식전에선 지난 5일 튀르키예 쿠파스(튀르키예 컵) C조 4라운드 홈 경기 이후 3경기 만에 나온 득점이고, 정규리그에선 4경기 만에 터진 골이다.
이번 득점으로 오현규는 튀르키예 리그 진출 후 정규리그에서 4골 2도움, 컵 대회를 포함한 공식전에선 5골을 기록 중이다.
더불어 벨기에 무대에서의 기록까지 포함하면 이번 득점은 올 시즌 오현규의 15호 골이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오현규는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패스 성공률 80%(8/10), 드리블 성공 1회, 볼 경합 성공률 50%(6/12) 등을 기록했다.
풋몹은 오현규에게 무난한 평점인 7.5를 부여했다.
한편 베식타시는 오현규의 선제골에 이어 전반 추가시간 쾨크취의 추가골로 2-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 들어선 베식타시는 12분 페널티킥으로 실점을 내줬으나 추가 골은 허용하지 않으면서 2-1 승리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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