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서울시청이 인천광역시청을 완파했다.
서울시청은 19일 오후 8시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체육관에서 진행된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제1매치에서 인천광역시청을 33-20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서울시청은 3연패에서 탈출하며 4승 3무 8패(승점 11)로 6위를 유지했고, 7연패에 빠진 인천광역시청은 1승 14패(승점 2)로 8위를 기록했다.
서울시청은 조수연이 11골, 우빛나가 8골, 송지영이 4골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정진희 골키퍼가 16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조수연이 11골과 1개 도움으로 경기 MVP에 선정됐다.
인천광역시청은 임서영이 6골, 김보현과 차서연이 4골씩 넣었고, 최민정(6세이브)과 장서연(5세이브) 골키퍼가 11세이브를 합작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서울시청은 전반 초반 인천광역시청과 3-3으로 맞섰지만, 조수연과 송지영의 연속 골로 차이를 벌리기 시작했다. 반격에 나선 인천광역시청이 8-8 균형을 맞췄지만, 서울시청은 우빛나의 연속 골로 다시 도망가며 16-9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기세를 탄 서울시청은 후반 시작부터 연속 스틸에 이은 속공으로 3골을 몰아넣으며 19-9로 도망갔다. 이후에도 서울시청은 정진희 골키퍼의 선방으로 인천광역시청의 득점을 봉쇄하며 10점 내외의 리드를 유지했다.
후반 내내 큰 점수 차로 리드한 서울시청은 33-20, 13골 차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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