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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치치+르브론 70점 합작' 레이커스, 휴스턴 꺾고 파죽의 7연승 질주
작성 : 2026년 03월 19일(목) 14:10

루카 돈치치-오스틴 리브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LA 레이커스가 휴스턴 로케츠를 꺾고 7연승을 질주했다.

레이커스는 19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2025-2026시즌 NBA 정규리그 휴스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124-11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7연승을 달린 레이커스는 44승 25패를 기록, 서부 콘퍼런스 3위를 유지했다. 휴스턴은 41승 27패가 됐다.

레이커스는 루카 돈치치가 40점 9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보여주며 팀 승리를 견인했고, 르브론 제임스도 30점을 넣으며 힘을 보탰다.

휴스턴은 알페렌 센군이 27점 10리바운드, 아멘 탐슨이 26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으나 패배에 빛이 바랬다.

1쿼터부터 레이커스가 치고 나갔다. 르브론이 3점포 2방을 성공시킨 데 이어 덩크까지 꽂으면서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고, 돈치치도 외곽포에 이어 자유투 득점까지 만들어냈다. 흐름을 탄 레이커스는 돈치치의 3점포 두 방으로 1쿼터를 35-26으로 앞선 채 마쳤다.

레이커스가 2쿼터에도 기세를 이어갔다. 르브론은 덩크를 연이어 꽂으면서 날렵한 움직임을 자랑했고, 돈치치와 오스틴 리브스는 르브론을 보좌했다. 르브론은 쿼터 막판 앤드원까지 성공시키면서 레이커스가 67-55로 리드를 유지한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휴스턴도 반격했다. 초반부터 점수를 쌓아가기 시작한 휴스턴은 3분 43초가 남은 시점에서 67-72까지 따라잡았고, 이후에도 8연속 득점에 성공하면서 경기를 뒤집었다.

레이커스는 돈치치의 연속 득점으로 급한 불을 껐지만, 휴스턴이 92-89로 역전에 성공한 채 4쿼터로 향했다.

레이커스가 4쿼터에 다시 힘을 냈다. 하치무라와 돈치치가 외곽포를 성공시킨 반면, 휴스턴은 잇달아 턴오버가 나오면서 레이커스가 빠르게 격차를 벌렸다.

승기를 잡은 레이커스는 종료 58.4초를 남기고 돈치치의 3점포가 림을 가르면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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